2024년 6월 29일 기준, 한국 시총 상위 10대 기업
1. 삼성전자 (Samsung Electronics):
삼성전자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기업으로, 반도체, 스마트폰, 가전제품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추고 있습니다. 2023년에는 메모리 반도체 업황 부진으로 어려움을 겪었지만, 2024년에는 파운드리 사업 확대와 고부가가치 제품 판매 증가로 실적 개선이 기대됩니다. 특히, 갤럭시 Z 플립5, 폴드5 등 폴더블 스마트폰의 흥행과 DDR5, HBM 등 차세대 메모리 반도체 수요 증가가 성장을 견인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삼성전자는 지속적인 기술 혁신과 투자를 통해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는 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시스템 반도체 분야에서 TSMC와의 경쟁을 강화하고 있으며, 인공지능, 6G, 로봇 등 미래 기술 분야에서도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또한, ESG 경영을 강화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서의 이미지를 구축하고 있습니다.
2. SK하이닉스 (SK Hynix):
SK하이닉스는 메모리 반도체 분야에서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춘 기업으로, D램과 낸드플래시를 주력 제품으로 생산하고 있습니다. 2023년에는 메모리 반도체 가격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었지만, 2024년에는 D램 가격 회복과 HBM 등 고부가가치 제품 판매 증가로 실적 개선이 기대됩니다. 특히, 인공지능 시장 성장에 따른 HBM 수요 증가가 SK하이닉스의 성장을 이끌 것으로 예상됩니다.
SK하이닉스는 D램 미세공정 전환과 낸드플래시 3D 낸드 기술 개발에 주력하며 기술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또한, ESG 경영을 강화하고 RE100 달성을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습니다. 솔리다임 인수를 통해 낸드 사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으며, 인공지능 시대에 대비하여 PIM(Processing-in-Memory) 등 차세대 메모리 기술 개발에도 적극적으로 투자하고 있습니다.
3. LG에너지솔루션 (LG Energy Solution):
LG에너지솔루션은 전기차 배터리 분야에서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춘 기업으로, 글로벌 완성차 업체들과의 협력을 통해 빠르게 성장하고 있습니다. 2023년에는 전기차 시장 성장에 힘입어 높은 매출 성장을 기록했으며, 2024년에도 전기차 시장 확대와 함께 지속적인 성장이 예상됩니다. 특히, 원통형 배터리와 LFP 배터리 등 다양한 제품 포트폴리오를 통해 시장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LG에너지솔루션은 미국, 유럽, 중국 등 주요 시장에서 생산 능력을 확대하고 있으며, 차세대 배터리 기술 개발에도 적극적으로 투자하고 있습니다. 리튬황 배터리, 전고체 배터리 등 차세대 배터리 기술 개발을 통해 미래 시장을 선점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ESG 경영에도 힘쓰고 있습니다.
4. 현대자동차 (Hyundai Motor Company):
현대자동차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자동차 제조 기업으로, 내연기관차뿐만 아니라 전기차, 수소차 등 친환경차 분야에서도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2023년에는 반도체 공급 부족과 원자재 가격 상승 등 어려운 경영 환경 속에서도 견조한 실적을 유지했으며, 2024년에는 전기차 판매 확대와 고급 브랜드 제네시스의 성장이 기대됩니다.
현대자동차는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를 기반으로 아이오닉 5, 아이오닉 6 등 다양한 전기차 모델을 출시하며 전기차 시장에서 입지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수소차 분야에서도 넥쏘를 중심으로 기술 리더십을 유지하고 있으며, 자율주행, 커넥티드 카 등 미래 모빌리티 기술 개발에도 적극적으로 투자하고 있습니다.
5. 삼성바이오로직스 (Samsung Biologics):
삼성바이오로직스는 바이오 의약품 위탁 개발 및 생산 (CDMO) 분야에서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춘 기업입니다. 2023년에는 코로나19 백신 생산 등으로 높은 매출 성장을 기록했으며, 2024년에도 바이오 의약품 시장 성장과 함께 지속적인 성장이 예상됩니다. 특히, 항체 의약품 생산 능력 확대와 세포·유전자 치료제 CDMO 사업 진출을 통해 사업 포트폴리오를 다변화하고 있습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4공장 증설을 통해 세계 최대 규모의 바이오 의약품 생산 능력을 확보하고 있으며, 5공장 건설도 추진하고 있습니다. 또한, mRNA 백신 생산 시설 구축과 세포·유전자 치료제 CDMO 사업 진출을 통해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는 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6. 쿠팡 (Coupang):
쿠팡은 한국의 대표적인 이커머스 기업으로, 빠른 배송과 편리한 서비스를 앞세워 빠르게 성장하고 있습니다. 2023년에는 물류 인프라 확대와 신규 서비스 출시를 통해 매출 성장을 이어갔으며, 2024년에도 이커머스 시장 성장과 함께 지속적인 성장이 예상됩니다. 특히, 로켓배송, 로켓프레시 등 차별화된 서비스와 핀테크 사업 확장을 통해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쿠팡은 전국 단위의 물류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으며, 자동화 물류 시스템 도입을 통해 배송 효율성을 높이고 있습니다. 또한, 쿠팡페이, 쿠팡이츠 등 핀테크 사업을 확장하며 종합 플랫폼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OTT 서비스 쿠팡플레이를 통해 콘텐츠 사업에도 진출하며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있습니다.
7. 기아 (Kia Corporation):
기아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자동차 제조 기업으로, 디자인 혁신과 품질 향상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브랜드 이미지를 높이고 있습니다. 2023년에는 반도체 공급 부족과 원자재 가격 상승 등 어려운 경영 환경 속에서도 견조한 실적을 유지했으며, 2024년에는 전기차 판매 확대와 SUV 모델 판매 호조가 기대됩니다.
기아는 EV6, EV9 등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를 기반으로 다양한 전기차 모델을 출시하며 전기차 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또한, 스포티지, 쏘렌토 등 SUV 모델의 인기를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판매량을 늘리고 있습니다. 자율주행, 커넥티드 카 등 미래 모빌리티 기술 개발에도 적극적으로 투자하며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8. 셀트리온 (Celltrion):
셀트리온은 바이오시밀러 분야에서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춘 기업으로, 램시마, 트룩시마, 허쥬마 등 다양한 바이오시밀러 제품을 개발 및 판매하고 있습니다. 2023년에는 램시마SC의 미국 출시와 함께 매출 성장을 이어갔으며, 2024년에도 바이오시밀러 시장 확대와 함께 지속적인 성장이 예상됩니다. 특히, 후속 바이오시밀러 파이프라인 확보와 신약 개발을 통해 사업 포트폴리오를 다변화하고 있습니다.
셀트리온은 바이오시밀러 개발 및 생산 기술력을 바탕으로 바이오 의약품 시장에서 입지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유플라이마, 베그젤마 등 후속 바이오시밀러 제품의 허가 및 출시를 통해 매출 성장을 이어갈 것으로 예상됩니다. 또한, 코로나19 항체 치료제 렉키로나의 글로벌 판매 확대와 흡입형 코로나19 치료제 개발을 통해 신규 시장을 개척하고 있습니다.
셀트리온은 바이오시밀러 개발 및 생산 경험을 바탕으로 신약 개발에도 적극적으로 투자하고 있습니다. 셀트리온은 항체-약물 접합체 (ADC), 이중항체 등 차세대 바이오 의약품 개발을 통해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있으며, 글로벌 제약사와의 협력을 통해 해외 시장 진출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9. POSCO홀딩스 (POSCO Holdings):
POSCO홀딩스는 철강 사업을 중심으로 2차전지 소재, 수소, 건설 등 다양한 사업을 영위하는 기업입니다. 2023년에는 철강 가격 상승과 2차전지 소재 사업 성장에 힘입어 높은 매출 성장을 기록했으며, 2024년에도 2차전지 소재 사업 확대와 수소 사업 진출을 통해 지속적인 성장이 예상됩니다.
POSCO홀딩스는 리튬, 니켈, 양극재 등 2차전지 소재 사업을 미래 성장 동력으로 육성하고 있으며, 2030년까지 글로벌 2차전지 소재 시장 점유율 20%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또한, 수소 생산 및 유통 사업에도 적극적으로 투자하며 수소 경제 시대를 선도하는 기업으로 도약하고 있습니다. 철강 사업에서도 친환경 기술 개발과 고부가가치 제품 생산을 통해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10. LG화학 (LG Chem):
LG화학은 석유화학, 첨단소재, 생명과학 등 다양한 사업 부문을 운영하는 종합 화학 기업입니다. 2023년에는 석유화학 업황 부진에도 불구하고 첨단소재 사업 성장에 힘입어 견조한 실적을 유지했으며, 2024년에는 첨단소재 사업 확대와 배터리 소재 사업 성장이 기대됩니다.
LG화학은 양극재, 분리막 등 배터리 소재 사업을 미래 성장 동력으로 육성하고 있으며, 2024년까지 배터리 소재 생산 능력을 대폭 확대할 계획입니다. 또한, 친환경 플라스틱, 바이오 플라스틱 등 첨단소재 개발에도 적극적으로 투자하며 지속 가능한 성장을 추구하고 있습니다. 생명과학 사업 부문에서는 신약 개발과 바이오시밀러 사업을 통해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있습니다.